MG손보, 상품 브랜드 '건강명의'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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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상품 브랜드 '건강명의' 통일?
  • 서지연 기자
  • 승인 2015.11.13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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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배당 건강명의 수술비보험’ 판매 호조에 시리즈로 후속작 출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 MG손해보험이 지난 2월 출시한 ‘건강명의 수술비보험’의 여세를 몰아 ‘건강명의 암보험’까지 출시했다.ⓒMG손해보험

MG손해보험이 지난 2월 출시한 ‘건강명의 수술비보험’의 여세를 몰아 이달에는 ‘건강명의 암보험’까지 출시했다. 암보험까지 성공한다면 ‘건강명의’ 브랜드로 상품명을 통일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보는 지난 2월 ‘무배당 건강명의 수술비보험’을 출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수술비 전문 상품으로, 질병 및 상해 관련 모든 수술비와 진단비, 입원비를 종합 보장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판매 3개월 만에 2만건, 초회보험료 10억원을 돌파했고, 출시 6개월 만인 7월까지는 총 3만4000여건, 초회보험료 17억7560만원의 기록을 세웠다.

MG손보는 '건강명의 수술비보험'의 인기를 이어받아 ‘건강명의 암보험’을 이달 2일부터 판매 시작했다.

‘건강명의’를 단 상품이 연이어 출시되자 업계에서는 MG손보가 앞으로 건강명의로 상품명을 통일하려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수술비보험만큼은 아니지만 건강명의암보험도 반응이 꽤 좋다”며 “확실히 정해진 정책은 없지만 내부에서는 암보험까지 성공하면 건강명의 이름으로 통일하자는 의견이 우세하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은행, 보험, 저축은행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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