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세진중공업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3500원으로 공모가를 최종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진중공업은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통해 재무안정성을 공고히 하는 한편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세진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공모주 시장의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확정된 공모가는 최근 업계 상황을 고려하면 성공적이다"고 전했다.
세진중공업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 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오는 30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다.
한편 세진중공업은 1999년 설립돼 선원들의 주거공간으로 쓰이는 데크 하우스와 LPG 운반선에 탑재되는 LPG Tank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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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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