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한효주와 휴가 같이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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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한효주와 휴가 같이 갈래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0.07.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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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무비, 가수로는 이승기-윤아 꼽혀
소지섭과 한효주가 여름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남녀 배우로 각각 뽑혔다.
 
7일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kr)가 실명 네티즌 2182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를 같이 떠나고 싶은 남자배우'를 묻는 질문에 '소지섭'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55%로 나타났다.
 
소지섭은 지난달 타계한 한류스타 고 박용하의 절친으로 그의 영정을 들고 우는 모습이 여성팬들의 가슴을 메어지게 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소지섭이 과묵해 보여 조용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것 같다. 멋진 몸매를 보고만 있어도 휴가가 즐겁고 행복할 것 같다, 소지섭의 터프함과 자상함을 만끽하고 싶다"라는 이유를 붙였다.
 
2위는 352명의 지지를 얻은 김남길(16.1%)이 차지했으며 강지환(11.6%), 윤시윤(7.4%), 윤계상(5.5%), 김재욱(4.4%)이 뒤를 이었다.
 
실명 네티즌 2117명을 대상으로 '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여자배우'를 묻는 질문에는 한효주가 45.3%로 1위를 차지했고, 박진희가 17.7%, 한가인 12%, 김하늘 11.8%, 박시연 7%, 한은정 6.3% 순으로 집계됐다.
 
네티즌들은 "한효주와 함께라면 휴가가 활기찰 것 같다. 명랑하고 귀엽고 편한 친구와 함께하는 느낌의 휴가가 될 것 같다"는 등의 이유를 붙였다.   

한편 가수로는 이승기와 윤아가 뽑혔다. 이승기는 네티즌 2943명중 1431명(48.6%)으로 부터 지지를 얻었다. 닉쿤(16%), 조권(15.8%), 정용화(6%), 최승현(4.9%), 이기광(3.9%), 최시원(2.7%), 천둥(2%)이 뒤를 이었다.
 
여자가수로는 2309명중 784명(34%)으로 부터 선택을 받은 윤아가 꼽혔다. 산다라박(21.7%), 가인(13.4%), 구하라(12.4%), 소희(5.2%), 빅토리아(4.9%), 은정(4.4%), 현아(3.9%)가 뒤를 쫓았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이승기가 부드럽고 즐거운 휴가를 만들어 줄 것 같다. 윤아는 성격이 좋아 보여 시원한 웃음으로 더위를 싹 가시게 해줄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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