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CDP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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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CDP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2년 연속 선정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12.02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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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지난달 5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5 CDP' 시상식에서 현대건설 곽모원 상무(가운데)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기후변화 관련 세계적 지속가능성 평가제도인 '2015 CDP Korea'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Honors Club)'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란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생물 다양성 등 환경과 관련된 경영정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명으로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블룸버그 지수와 더불어 신뢰성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평가 지표중 하나로 꼽힌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1년 CDP에 처음 참여한 이후 2012년부터 4년 연속 국내 산업재부문 최우수기업에 해당하는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를 수상한 바 있으며 이 중 국내 5개 최우수기업을 꼽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건설은 탄소정보공개의 충실도를 평가하는 기후정보공개 리더십지수(CDLI, Climate Disclosure Leadership Index)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조치를 평가하는 기후성과 리더십지수(CPLI, Climate Performance Leadership Index)에서도 최상위 평가수준인 '밴드 A'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CDP 1위 선정으로 현대건설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친환경 기업임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및 에너지 감축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2011년 KS I7001/7002 녹색 인증을 획득한 이래로 2012년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ISO 50001)'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친환경 글로벌 기업으로의 면모를 확고히 하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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