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2차' 1443세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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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2차' 1443세대 분양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11.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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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힐스테이트 평택 2차 투시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이달 중으로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평택 2차' 총 1443세대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지하 2층~지상 26층, 16개동 규모며 전용면적 기준으로 △64㎡ 323세대 △73㎡ 441세대 △84㎡ 632세대 △101㎡ 47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5㎡이하의 소형 물량이 풍부한데다 틈새면적을 극대화한 설계로 중형과 다름없는 실사용 공간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건설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 이격을 통해 단지의 개방감은 물론, 일조권과 사생활 보호 등에도 신경을 썼다.

또한 교육과 놀이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과 입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클럽하우스,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도 마련된다.

특히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은실근린공원을 비롯해 세교지구에 조성되는 근린공원 2개소 바로 옆에 위치하는 대단지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게다가 단지가 들어서는 세교지구는 평택 도심지역과 인접하며 생활·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지제역점 △법조타운 △평택시청 △평택세무서 △보건소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성모병원 등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세교중 △평택여고 등이 도보 통학권에 있으며 개발지구 안에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평택 도심을 가로지르고 수원을 거쳐 서울까지 이어지는 1번 국도와 45번 국도가 인근에 있어 도로 교통망이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지제역과 평택역도 가까우며 2016년에 평택~수서간 KTX 평택지제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2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개발 호재도 다양하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부지 조성공사가 한창인 고덕산업단지 내에는 삼성전자․LG전자 등의 산업단지 이전이 예정돼 있어 인구 10만여 명의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여기에 주한미군이 오는 2017년까지 캠프 험프리(평택 미군기지)로 이전할 예정이어서 직·간접적 경제효과가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지난 8월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세대)에 이어 이번 2차(1443세대), 내년 3차(542세대)로 이어지는 분양을 통해 총 2807세대의 매머드급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경기권에서 보기 드문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다양한 개발 호재와 KTX 평택지제역이 개통될 예정이라 미래가치는 더욱 높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평택 2차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산14-4번지 일원에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2018년 4월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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