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비수기 주택 시장도 잠정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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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비수기 주택 시장도 잠정 휴업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7.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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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뱅크, 서울 수도권 총 4개단지 2천여가구 분양

본격적인 여름 휴가와 부동산 불경기의 영향으로 주택 분양시장이 사실상 휴업상태에 접어 들었다.
 
9일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이번 여름 시장에는 수도권에서 국민임대 포함 아파트 3곳, 오피스텔 1곳 등 총 4개 단지에서 2228가구가 분양된다.
 
오는 7월13일에는 기성이 경기도 부천시 삼정동에서 뷰그리안을 분양한다. 지상 14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은 84㎡, 65가구다.

이지역은 도시주거환경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부천중동신도시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비교적 정주권이 안정적이다.

교통도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부천IC집입이 수월해 서울 인천간 이동이 쉽다. 계약후 입주가 가능하며 부천삼정초, 내동중, 중원고 등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14일에는 우림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삼소지구 A-5BL에서 고양삼송우림필유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지상 23층 3개동으로 99㎡ 368가구, 114㎡ 84가구, 144㎡, 3가구 등이다. 삼송지구는 은편뉴타운과 인접해 서울과 접근성이 좋고 지구내 초중고도 곧 신설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1200만 원 선. 전매제한은 3년이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15일에는 인천송도국제도시 송도사이언스빌리지내 스트리트몰오피스텔이 들어선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시공한다. 지상 15층의 A블록과 지상 10층의 B블록으로 구성돼 있다.
 
계약면적은 54~180㎡ 등 28개 타입으로 총 1058실이 공급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과 바로 연결되고 최근 개통된 제3경인고속도로와 외곽순화고속도로 등을 이용, 서울로 이동하기 쉽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 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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