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비대면 실명확인 통한 계좌개설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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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비대면 실명확인 통한 계좌개설 앱 출시
  • 서지연 기자
  • 승인 2015.12.22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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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IBK기업은행은 기존 거래고객이 아니어도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으로 새 계좌를 개설하거나 전자금융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헬로 i-ONE' 애플리케이션을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앱에서 신분증을 촬영해 전송한 뒤 휴대전화 본인명의 확인과 거래은행 계좌에서 확인전용계좌로의 소액이체 단계 등을 거치면 계좌를 틀 수 있다.

다른 은행에서 발급받은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를 이용해 전자금융 서비스에도 가입할 수 있다.

이 앱으로 입출식 통장과 전자금융에 가입한 후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i-ONE뱅크)을 설치하면 예적금·펀드·대출 등 200여개 금융상품에 언제든 가입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으로 전자금융까지 가능한 것은 은행권 최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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