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그룹 승계 '박차'…주진우 장남 주지홍 상무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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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그룹 승계 '박차'…주진우 장남 주지홍 상무 승진
  • 방글 기자
  • 승인 2016.01.06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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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사조그룹이 주진우 회장의 장남 주지홍 본부장을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뉴시스

사조그룹도 승계구도를 잡아가는 모습이다.

사조그룹은 6일 주진우 회장의 장남 주지홍 사조그룹 식품총과본부장을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조대림과 사조 씨푸드, 사조해표, 사조오양 등 4개 계열사도 주주총회를 열고 지홍 씨를 등기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업계는 사조그룹이 경영권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주 상무는 2006년 사조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시작했고, 이후 사조해표 기획실장, 사조해표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지냈다.

실질적 경영권도 확보한 상태다.

지난해 주 회장은 사조사업 지분을 주 상무에게 넘겼다.

사조산업 지분 50만 주를 사조시스템즈에 처분하면서 사조시스템즈가 사조산업 지분 10%를 보유한 대주주가 된 것.

이후에도 사조시스템즈와 사조인터내셔널이 합병하면서 사조시스템즈는 사조산업의 지분 18.75%를 보유하게 됐고, 자회사인 캐슬렉스제주가 보유한 지분 3.0%까지 합하면 주 회장(19.94%)을 넘어선 최대주주가 된다.

한편, 이날 사조그룹은 김상훈 사조해표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12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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