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지난해 최고의 농협금융인에게 주어지는 ‘농협금융인상’ 대상에 김동규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 팀장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농협금융인상은 성과중심 문화 확산과 열심히 일하는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2013년 도입된 상이다.

농협금융은 핵심가치인 ‘고객중심, 성과지향, 혁신추구, 상호신뢰’를 심사기준으로 정해 총 2만명의 직원 중 뛰어난 업적의 우수직원 8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 팀장은 이 가운데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해 상패와 시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지난 1994년 입사한 김 팀장은 그동안 탑 론(TOP-LOAN) 세일즈왕 경진대회 전국 1위, 여신상품 아이디어 최우수상, 개인사업자대출 전국 1위, 여신연도대상 수상을 한 바 있다.

지역의 복지재단과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본인 연봉의 10배가 넘는 수익을 창출한 여신전문가로 소속지점을 5년 연속 종합업적 1위의 우수지점으로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성과중심 조직문화에 기여하는 ‘농협금융인상에 가장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NH농협금융은 ‘2015 NH농협금융 사회공헌상’ 시상식도 연이어 개최해 지난해 동안 농협금융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직원과 봉사단체에 시상 및 포상을 실시했다.

서지연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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