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훈 부사장, "SM6는 르노삼성의 재도약 이뤄줄 모델"
스크롤 이동 상태바
박동훈 부사장, "SM6는 르노삼성의 재도약 이뤄줄 모델"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1.13 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SM6 언론공개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박동훈 르노삼성 부사장 ⓒ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SM6 출시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재도약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동훈 르노삼성 부사장은 13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에서 열린 '2016 신년 기자 초청 행사'에서 "SM6는 르노삼성의 재도약을 이뤄줄 모델"이라며 "절치부심의 자세로 권토중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 부사장은 "그동안 르노삼성은 SM5, QM3, SM7 lpe 등의 모델 출시를 통해 각 세그먼트 시장의 붐업과 트렌드 리더 역할을 해냈다"며 "이번에 출시할 SM6는 줄어들고 있는 중형 세단 시장의 부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국내 중형차 시장이 줄어드는 이유는 기술의 진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데다 소비자의 감성을 충족시키지 못한 것"이라며 "그러나 SM6는 감각적 디자인, 감동적 드라이빙, 감성적 이노베이션 등을 무기로 중형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박 부상장은 "그동안 르노삼성이 어려웠던 시간을 보내온 것은 사실"이라며 "새로운 역작이라 자부할 수 있는 SM6를 가지고 시장에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