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동양건설산업은 경기 성남시 소재 청계산에서 ‘2016년 1조 원 수주목표 달성 결의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0일 진행된 이 행사에는 우승헌 동양건설산업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40명이 참여했다.

동양건설산업은 이번 행사는 올해 사업목표인 수주 1조 원 목표 달성과 흑자경영 실현을 위한 임직원간 의지 결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우 사장은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함으로써 올해 목표를 달성해 기업이 새로 도약하는 기틀을 다져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동양건설산업은 지난해 3월 EG건설에 인수되면서 법정관리를 졸업했다. 최근에는 조합주택과 재개발∙재건축 등의 주택사업, SOC, 토목,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파라곤’ 브랜드로 신규 아파트를 선보일 방침이다.

최준선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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