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렉서스,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가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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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렉서스,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가격 발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2.05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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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LEXUS NX300h ⓒ 렉서스

토요타와 토요차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는 정부의 자동차 개별 소비세 인하 연장방침에 따라 현재 판매 중인 전 모델에 이를 반영한다고 5일 밝혔다.

또한 1월 1일 이후 판매된 차량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한다. 

이에 따라 토요타 모델의 가격은 20만 원에서 60만 원까지 조정됐다.

주요 모델의 가격은 △미니밴 시에나(3500cc, 2륜) 5090만 원 △캠리(2500cc, 가솔린) 3330만 원 △캠리 하이브리드(LE) 3570만 원 △SUV RAV4 (2500cc, 2륜) 3460만 원 등이다.

토요타 관계자는 "캠리, 시에나, 아발론 등 미국생산 모델의 경우 한미 FTA 수입관세철폐에 이어 개별 소비세 인하분까지 반영, 가격경쟁력을 더욱 높였다"고 말했다.

이번 가격 적용에 따른 토요타 모델 구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토요타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 모델의 가격도 3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조정됐다.

주요 모델의 가격은 △렉서스 플래그쉽 LS600h(하이브리드, 4인승 기준) 1억7810만 원 △CT200h(하이브리드, Supreme 기준) 3950만 원 등이다.

특히 컴팩트 SUV 하이브리드NX300h(하이브리드, Supreme기준)의 경우 올해 1월 1일부터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개별소비세∙교육세(최대 130만원) 감면 혜택을 적용한 데 이어 추가로 각각 60만 원(Supreme), 70만 원(Executive)이 인하돼 가격 혜택이 늘어났다.

렉서스 관계자는 "오는 17일 국내에 출시되는 '2016 New Generation RX'에도 개별 소비세 인하 방침을 반영,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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