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국토교통부는 강호인 장관이 설 연휴 기간 중인 7일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방문, 설 특별수송대책 점검과 함께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최근 수하물 처리지연, 환승객 밀입국 사건, 폭발물 의심 물체 발견 등 잇달아 발생한 문제에 대한 신속한 개선조치가 필요하다"며 "국민들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항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강 장관은 또 항공교통센터(ATC), 항공기 정비격납고를 방문 "항공기 기체결함 등 정비요인으로 운항안전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달라"며 "더불어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계획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통보한 만큼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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