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11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렛츠런파크 서울이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돕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놀라운지(NOL LOUNGE)를 평일에도 개방한다.

놀라운지는 '2030세대를 위한 놀이공간'이라는 콘셉트로 한국마사회가 지난달 렛츠런파크 서울에 마련한 공간으로, 최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당초 경마일(금·토·일)에만 놀라운지를 개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지역 주민들의 레저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평일 전면 개방을 결정했다.

이에 오는 3월부터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4D 승마 체험기, 전자 다트, 테이블 축구 등 체엄거리와 즐길 거리를 평일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렛츠런파크 서울은 놀라운지 시설물 대관을 병행할 예정이다.

우선 멀티홀(79석), 미디어홀(94석)을 대관 시설로 지정한 뒤, 합리적인 대관료를 설정해 놀라운지 전체 대관으로까지 이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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