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러시아 냉난방 전시서 '최우수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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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러시아 냉난방 전시서 '최우수 기업' 선정
  • 방글 기자
  • 승인 2016.02.16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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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경동나비엔이 이달 초 열린 러시아 냉난방설비 전시회 `아쿠아 썸 모스크바 2016 `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에서 최첨단 기술이 반영된 다양한 신제품들을 전시해 전시회의 위상을 한 층 끌어올린 것이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경동나비엔은 '아쿠아 썸 모스크바 2016'에서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보일러 스마트톡, 전기생산이 가능한 신개념 보일러 하이브리젠SE, 온수기능을 강화한 'NAVIEN DELUXE'과 일반 상업용 건물이나 오피스 빌딩 등에서 사용하는 난방·온수시스템인 캐스케이드 시스템까지 러시아 지역을 타깃으로 개발된 제품들을 전시했다.

업계 최초로 1994년 러시아에 보일러 수출을 시작한 경동나비엔은 현재 유럽 굴지의 글로벌 브랜드를 제치고 현재 러시아 벽걸이 가스보일러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나가고 있으며 매년 1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택현 경동나비엔 러시아 법인장은 “아쿠아 썸 모스크바에서 ‘올해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경동나비엔의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렀음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기술력은 물론 러시아에서 쌓은 마케팅 실력 등을 기반으로 CIS 국가,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출 시장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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