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웰컴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서울 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제11기 방정환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웰컴금융그룹은 2011년부터 '방정환장학금'을 운영하며 반기별로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방정환장학금은 지난 5년간 총 909명을 선발해 학자금을 지원했으며, 이번 11기에서는 총 128명의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웰컴금융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학자금이 학업에 걸림돌이 되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의 자녀들이 경제적 고민 없이 공부하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학자금을 비롯한 여러 지원들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 고등학생은 "이번 장학금이 꿈인 패션디자이너를 실현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시중은행 및 금융지주, 카드사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필요하면 바로 움직여라.
좌우명 : 필요하면 바로 움직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