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미얀마 지점 설립 예비인가 획득
스크롤 이동 상태바
신한은행, 미얀마 지점 설립 예비인가 획득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6.03.06 1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신한은행은 미얀마 당국으로부터 은행업 최종 예비인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1년 내에 공식인가를 거쳐 지점을 개설하게 되며 2017년 1분기 중 미얀마 경제중심지인 양곤에 지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미얀마는 2011년 경제자유화 조치 이후 8%대의 고속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가 급증하는 등 전세계 기업과 금융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 4월에는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신정부 출범이 예정되어 있어 한국계 기업들의 진출도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당행이 예비인가를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정부 기관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베트남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미얀마에서도 한국 기업의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시장과 동반 성장하는 전략을 통해 신한의 글로벌 성공신화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시중은행 및 금융지주, 카드사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필요하면 바로 움직여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