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며 연중 최고치를 넘어섰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3포인트(0.29%) 상승한 1961.26으로 출발했다. 코스피지수가 1960선을 넘어선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10일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배럴 당 35달러를 회복한 게 국내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장 초반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 매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오전 9시8분 현재 개인은 7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7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0.25% 상승하고 있고, 삼성물산(1.30%), SK하이닉스(0.63%), 기아차(0.64%), 포스코(0.92%)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아모레퍼시픽(-1.19%), 한국전력(-2.05%), 현대차(-1.36%)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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