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대량 매수에 나섰지만, 기관의 차익 실현 매물이 대량으로 쏟아지며 숨고르기 장세가 이어졌다. 지수는 지난 3일 이후 3거래일 연속 1950선에서 머물렀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955.63)보다 2.24포인트(0.11%) 오른 1957.87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3억4026만주, 거래대금은 4조6119억7800원이다. 외국인은 2018억원을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550억원과 1974억원을 순매도 했다.
이날 상한가 종목은 동부건설우 등 1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 양상이 관찰됐다.
SK하이닉스는 전일과 동일했고 삼성전자(0.66%), 현대모비스(0.99%), 삼성전자우(0.58%), LG화학(0.50%)은 상승, 한국전력, 현대차, 삼성물산, 삼성생명, 아모레퍼시픽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73.84)보다 1.63포인트(0.24%) 내린 672.21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5억3954만7000주, 거래대금은 3조2571억2800만원을 기록했다. 개인은 1201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642억원과 570억원을 순매도 했다.
이날 상한가 종목과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 양상이 관찰됐다.
셀트리온(-4.80%), 메디톡스(-0.93%), 코미팜(-5.22%), 바이로메드(-3.12%), 컴투스(-%3.21)는 하락, 이외에 카카오, 동서, CJ E&M, 로엔, 코데즈컴바인은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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