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경수 기자)

11일 코스피는 1971.41포인트로 마감해 지난주 대비 0.81% 상승했고, 코스닥은 689.17포인트로 장을 마쳐 2.28%의 주간상승율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2.79%)를 비롯해 신한지주(+4.08%)와 기아차(+1.69%) 등은 상승한 반면, 삼성물산(-2.27%)과 SK하이닉스(-3.76%) 등은 하락해 엇갈린 모습을 나타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카카오(+7.12%)와 CJ E&M(+2.86%) 등 다수의 시총상위 종목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셀트리온(-3.04%)과 바이로메드(-4.55%) 등 일부 바이오관련주들은 약세를 기록했으며, 특히 코데즈컴바인은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136.14% 급등해 시장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원달러환율은 지난주말 대비 10.30원 하락한 1193.10원으로 마감해 5주만에 1200원 아래로 진입했다.

김경수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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