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18일 ‘창원 대원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원시 의창구 대원 2구역에 재건축으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4층~35층, 14개동 총 1530가구 규모로 이 중 80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515가구 △68㎡ 365가구 △84㎡A 148가구(일반분양 1가구) △84㎡B 328가구(일반분양 37가구) △84㎡C 60가구 △84㎡D 66가구(일반분양 29가구) △108㎡ 48가구(일반분양 13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창원 시내를 관통하는 창원대로와 인접해 있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KTX 경전선 창원중앙역과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파티마병원 등이 자동차로 5~10분 거리 내에 위치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어린이 교통공원이 조성돼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대원초등학교가 인접해있으며 문성고와 경일고 등의 학군을 갖췄다. LG전자, 현대모비스를 비롯해 2400여개 업체가 입주한 창원국가산업단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이 가능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청약은 3월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3월30일, 계약은 4월 4~6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2-2번지에 자리했다.

최준선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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