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세연 기자)

배우 주원이 서울경찰홍보단에 합격, 입대를 준비 중이다.

16일 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주원이 최근 의무 경찰 선발시험을 봤고, 최종합격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입대 날짜는 통보 받지 못했다"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만큼, 작품이 끝나면 입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경찰홍보단은 지난 2000년 5월 창단된 공연 단체로 장애우와 독거노인위문공연, 어린이 범죄예방 관련 공연 등을 펼친다. 배우 조승우와 류수영, 김동욱, 개그맨 최효종 등이 서울경찰홍보단에서 복무했다.

정세연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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