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경기 이천시와 '도농상생 농특산물 오픈마켓'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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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경기 이천시와 '도농상생 농특산물 오픈마켓' 운영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6.03.17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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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셋째 주, 넷째 주 주말, 서울 중문광장 예시장 부근서 열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이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이천시와 협력해 '도농상생 농특산물 오픈마켓'을 운영한다.

경기 이천 지역 농어입인·소상공인들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오픈마켓은 서울 중문광장 예시장 부근에서 주말(19~20일, 26~27일)에만 운영된다. '양지농산', '이천쌀강정' 등 총 9개 업체가 참여하며, 땅콩, 고구마, 과일, 한우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서울 관계자는 "상생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오픈마켓을 개설했다. 참가자는 물론이고 고객들에게도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에 참여하는 이천 업체 관계자들도 소득 증진과 활력을 함께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농상생 농특산물 오픈마켓'은 이달부터 렛츠런파크 서울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해 진행되는 행사다. 한국마사회가 각종 이벤트 개최, 판매장소와 시설, 설비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지자체가 운영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2주마다 대상 지자체를 바꿔가며 운영 중에 있다. 3월 초에는 장수군이 참여한 바 있다.

농축수산물, 지역특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농업인·법인, 사회적 기업체, 청년창업기업, 기타 비영리기업 중 지자체가 추천하는 개인·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취급 품목은 지역 특산물, 국내산 농축수산물 등 지역 특산물 위주다. 일부 공산품도 취급 가능하지만, 즉석식품은 판매가 불가하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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