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현대백화점은 18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2동 주민센터에서 제14회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지선 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정지선 회장 외에도 이동호 현대백화점 사장,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 등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또 김상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규제개혁 단장,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는 사외이사에 신규 임명됐다.
이날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밖에도 재무제표 승인,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도 원안대로 처리됐다.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매출액은 3조5647억원, 영업이익 2560억, 당기순이익 1906억원 등의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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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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