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코스피지수가 2000선 코앞에서 '팔자'에 1980선까지 밀려났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6.65포인트(0.33%) 떨어진 1988.46으로 출발했다.
지수가 2000선에 다다르자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데다 간 밤 미국 증시(다우지수 기준)가 0.45% 하락해 국내 증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장 초반 외국인은 317억 원, 기관이 496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406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690.25로 전일보다 0.86포인트 상승한 채 장을 열었지만 9시 39분 하락전환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개인만 269억 원 매수세를 보일 뿐 외국인과 기관은 가각 110억 원, 114억 원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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