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TU미디어 흡수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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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TU미디어 흡수합병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7.2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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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법인 통해 미디어 분야로 사업영역 확대

SK텔링크가 TU미디어를 흡수 합병한다.
 
23일 SK텔링크(대표 이규빈)는 위성 DMB사업자인 TU미디어(대표 박병근)를 흡수 합병 하기로 이사회 결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SK텔링크는 방통융합 등 컨버전스 시장에서의 사업화다각화 차원에서 TU미디어를 합병하게 됐다고 말했다.
 
TU미디어도 그동안 재무안정성 확보를 통한 위성DMB 서비스의 안정공급을 위해 합작투자회사를 찾고 있었다.
 
양사는 이번 이사회결의를 시작으로 오늘 방송통신위원회에 사업자 변경허가를 신청하고 오는 9월10일 각 회사 주총을 거쳐 11월1일 통합법인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SK텔링크 관계자는 "통합법인은 향후 미디어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기존 방송외에 영화·출판 등 다양한 콘텐츠를 TV·PC·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맞게 가공 송출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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