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우 카페베네 대표, “2018년 매출 1320억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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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카페베네 대표, “2018년 매출 1320억원 목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3.28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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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카페베네

커피프랜차이즈 전문점 카페베네가 2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카페베네 압구정 갤러리아점에서 2016년 비전과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발표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최승우 카페베네 대표는 “앞으로 커피전문점이라는 본질에 충실하고 투명경영, 가맹점 중심 경영, 고객 중심 경영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며 “2018년까지 가맹점 매출 30% 향상, 이익률 10% 달성을 목표로 3대 비전에 충실하고 가맹점과 본사의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마련해 국내 최고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이해관계자를 소비자, 가맹점 대표 그리고 직원으로 정의하고 △고객에게 신선한 커피, 맛있는 디저트, 향기로운 문화를 제공하는 최고의 공간추구 △사업파트너들의 플랫폼 사업 즐거움과 성공기회 제공 △직원들에게 창의와 도전, 열정과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는 3대 비전도 밝혔다. 

이러한 비전에 입각해 카페베네는 커피전문기업으로서의 본질에 충실하고 투명경영, 가맹점 중심 경영,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오는 2018년 국내 매출 1320억원, 해외매출 300억원, 영업이익률 10%대의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다. 

카페베네는 △브랜드강화 △실행력 강화 △온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주요 전략 방향으로 삼고 이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카페베네 매장을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자유로운 감성공간으로 만들어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새로운 BI는 커피를 보관하는 커피저장고(Coffee Depot)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하단에는 카페베네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More than Coffee’를 새겨 커피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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