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자회사 이녹스텍과 국제 강관 박람회 공동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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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 자회사 이녹스텍과 국제 강관 박람회 공동 참가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3.3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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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세아제강 CI ⓒ 세아제강

세아제강은 해외자회사 이녹스텍(Inox Tech)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2016 와이어 앤 튜브전(Wire & Tube Show 2016)'에 공동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와이어 앤 튜브전은 2년마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강관 산업 박람회로써 전세계 주요 강관 제조사, 판매사, 유통사들이 대거 참여해 강관 산업 관련 기업들과 업계 종사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아제강은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이녹스텍과 함께 공동부스를 운영, 양사의 전문 역량과 주력 제품 소개는 물론 세아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 등이 한눈에 보여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상담공간을 넉넉히 확보, 수요가들과의 상담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세아제강은 이녹스텍 인수 직후였던 지난 2014년 3월 처음으로 행사에 참여, STS 강관시장의 강자 이녹스텍과 한 가족이 되었음을 적극 홍보하며 글로벌 메이커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계기를 만든 바 있다.

이휘령 세아제강 대표이사는 "세아제강과 이녹스텍의 와이어 앤 튜브전 공동참가를 통해 세계적인 강관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며 "관련 산업 종사자·수요가들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아시아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약세인 유럽시장에서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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