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선진화법·노동법 입법, '20대 국회 우선과제'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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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선진화법·노동법 입법, '20대 국회 우선과제' 돼야"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6.03.31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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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목표 의석수, '150석 이상'"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 ⓒ 시사오늘

4·13 총선 경기 화성갑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가 31일 "선진화법·노동법 입법이 20대 국회의 우선과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후보는 이날 경기 화성시 화성소방서 앞에서 출정식을 갖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의 선진화법 제도 하에서는 어느 정권이 집권해도, 여당이 과반수 의석을 가져도 소용이 없다"며 "이 문제를 20대에 먼저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20대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다선 의원으로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거다. 그중에서도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 청년들이 최악의 상황"이라며 "노동법은 20대 국회 첫 과제이자, 경제를 살리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역설했다.

서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인 화성갑 현안에 대해 "나는 공약 단 하나도 차질 없이 잘 이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에는 향남 등 화성 서부 지역을 교육특별구역(교육특구)으로 반드시 만들겠다. 교육이 발전해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된다. 화성을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게 제1공약"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자들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새누리당 총선 목표 의석수'를 묻자 서 후보는 "150석 이상"이라고 답했다.

서 후보는 오는 4월 13일 치르는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용 후보, 무소속 박주홍 후보, 무소속 홍성규 후보를 상대로 경기 화성갑 사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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