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영, "김영춘·김부겸, 이번에 당선되면 '대선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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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김영춘·김부겸, 이번에 당선되면 '대선주자'"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6.04.05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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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 이우재 전 의원, 이부영 전 의원 ⓒ 김영춘 캠프

이부영 전 의원이 5일 20대 총선 부산 진구갑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대구 수성갑 더민주 김부겸 후보를 '대선주자'로 치켜세웠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후 김영춘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은 자리에서 "부산 김영춘, 대구 김부겸은 이번에 당선되면 둘 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된다. 한마디로 살아가면 대선주자급"이라며 "주민들께서 4·13 총선 이후 대한민국을 짊어질 동량으로 키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강고한 지역주의의 벽은 여전히 대한민국 정치의 가장 큰 숙제"라며 "기득권을 포기하고 귀향한 김영춘, 김부겸을 늘 응원해 왔다. 다음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자"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 전 의원과 함께 이우재 전 의원도 참석했다.

두 사람은 2003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하고 열린우리당으로 당적을 옮긴 인사다. 당시 김부겸, 김영춘, 안영근 등이 함께 몸을 움직였다. 정치권에서는 이들을 '독수리 5형제'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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