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오는 27일 개점 11주년을 맞아 전국 300여매장에서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라이스 키위, 미니 스타벅스 카드, 환경사랑 디자인 공모전 대상 머그와 텀블러도 이날 함께 출시한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27일 하루동안 전국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달콤한 맛의 고급 프랑스풍 디저트 과자 마카롱 또는 신제품 라이스 키위를 한잔당 한개씩 선착순 증정한다.
 
이날 출시하는 라이스 키위는 친환경 경기미로 만든 쌀케익에 제주도와 해남산 골드 키위를 앙금으로 넣어 만든 저칼로리 디저트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미국 , 일본 등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미니사이즈 스타벅스 카드도 11주년을 맞아 출시한다. 5만원이상 최초 충전시 제공되며 3만장 한정으로 11주년 기념 핸드폰과 함께 제공된다.
 
또 8월1일까지 10만원과 5만원 이상 모든 스타벅스 카드로 충전시 1+1 음료 쿠폰을 각각 2장과 1장 증정한다.
 
이와함께 환경머그 공모전을 통해 출품된 2000여 작품중 대상으로 선정된 친환경 텀블러와 머그 2종도 이날 출시한다. 이제품은 물과 환경에 대한 주제를 창의적이며 완성도 있게 표현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텀블러와 머그를 판매한 기금중 개당 100원과 50원씩을 떼어 스타벅스 환경기금으로 적립해 향후 도심 숲 가꾸기 등 친환경 캠페인 활동에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