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18일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와 함께 서울시 양천구 소재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교육기부 봉사활동 '색동나래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으로 구성된 '교육기부 봉사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서 싸이는 강사로 나서 2001년 첫 정규앨범
싸이는 "많은 분들께 주목받는 가수가 되기까지 힘겨운 도전 과정들이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의 가치와 의미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강연자로 나선 임지원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부사무장은 직업강연을 통해 승무원 직업 소개와 진로탐색 과정을 전달, 승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 시절 불의의 사고로 은퇴 후, 아시아나항공 교육 강사로 '제 2의 인생'을 펼치고 있는 김라영 대리는 '꿈을 향해 날자' 라는 주제로 본인의 꿈 도전기를 전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015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색동나래교실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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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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