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9일 국내 100개 매장에서 '콜드 브루'를 공식 출시한다. 

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원두로 블렌딩해 로스팅한 전용 원두를 사용한 아이스커피다. 14시간 동안 적은 양을 서서히 추출하기 때문에 하루에 한정된 양만 제공이 가능하다. 

특히 분쇄된 원두를 열을 가하지 않은 상태로 차가운 물에 장시간 동안 우려내 커피 본연의 단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러운 목 넘김에 그윽한 초콜릿 풍미의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이다. 

콜드 브루와 콜드 브루 라떼 2종류로 제공되며 사이렌 오더를 통해서도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다. 제공 가능한 매장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안내된다. 

한편, 스타벅스는 콜드 브루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콜드 브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이즈를 업그레이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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