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핵심제품 당 함량 줄이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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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핵심제품 당 함량 줄이기 완료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4.19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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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남양유업 저당 제품군 ⓒ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커피믹스, 발효유, 가공유 등 핵심제품에 대한 당 저감화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 2014년부터 ‘저감화된 제품 생산을 위한 TFT’를 구성하고 국민건강을 위한 당줄이기 프로젝트인 ‘LOVE BODY Project’를 전개해 왔다. 

지난해에는 커피믹스 주력제품인 ‘프렌치카페 카페믹스’에 대해 스틱당 6g이상이던 당 함량을 4g대로 25% 줄여 새롭게 출시했다. 설탕이나 합성감미료 대신 국산우유와 농축우유, 자일리톨 등 천연재료를 사용해 제품의 당 함량은 줄이고 맛은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앞서 지난 2014년 12월에는 액상발효유 ‘요구르트’와 ‘이오’에 함유돼 있던 10~11g의 당 함량을 30% 감량했다. ‘한번에 1000억 프로바이오틱’의 당 함량도 기존 16g에서 25% 낮췄다. 

남양유업은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신제품들에 대해 당 최소화 원칙을 적용함과 동시에 전 제품에 대해서도 당 저감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는 “남양유업은 당뿐 아니라 아기치즈의 나트륨을 업계 최저로 낮추는 등 국민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차원에서의 다양한 노력들을 선제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 식습관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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