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이 2일부터 고객의 안정적인 금융비용 운용을 위해 주택담보대출 상품 신규시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를 혼합해 선택할 수 있는 '코픽스 혼합금리'를 도입한다.
 
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코픽스 혼합금리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와 잔액기준 코픽스의 대출금액 비중을 1:9에서 9:1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변동주기도 각각 달라져 편리성이 강화된다.
 
또 코픽스 혼합금리는 주택담보뿐아니라 전세자금과 일반부동산 담보인 경우 동일 적용된다.
 
대출금리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 연동대출 금리와 잔액기준 코픽스 연동대출 금리를 사용해 대출액 비중별로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