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수산캔 회사 동원F&B가 장류 기업 대상과 함께 만든 골뱅이캔 ‘자연&자연 동원골뱅이’를 27일 출시했다. 

자연&자연 동원골뱅이는 동원F&B가 엄선한 청정해역의 자연산 골뱅이에 대상의 ‘청정원 햇살담은 자연숙성 발효양조간장’을 부어 깊고 풍부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자연&자연 동원골뱅이라는 이름은 자연 재료가 만나 탄생한 데서 따왔다. 

동원F&B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협업을 염두에 뒀다. 특히 골뱅이캔의 맛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인 간장소스에 집중했다. 기존 골뱅이캔 대비 더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내기 위해 시중 고급 간장들을 적용해 시험하는 과정을 통해 청정원 햇살담은 자연숙성 발효양조간장이 최종 파트너로 낙점됐다. 

특히 지금까지 골뱅이캔은 무침이나 덮밥 등의 요리를 위한 부재료 용도에 머물렀지만, 자연&자연 동원골뱅이는 간장소스의 차별화를 통해 별도의 조리 없이 캔에서 바로 꺼내 먹어도 비리지 않다. 소비자에게 익숙하고 가벼운 135g의 통조림으로 출시해 활용도와 편의성도 살렸다. 

한편, 동원F&B와 대상은 자연&자연 동원골뱅이 출시를 기념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두 제품을 함께 진열해 시식 및 할인행사 등을 열 계획이다. 이밖에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통해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