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동원F&B가 라면에 넣어먹는 토핑용 참치 파우치인 ‘동원라면참치’ 3종을 13일 출시했다. 

동원F&B는 동원참치 라면을 통해 토핑용 참치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동원라면참치를 통해 본격적으로 라면 토핑용 참치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동원라면참치는 살코기참치, 고추참치, 치즈참치 3종으로, 입맛에 따라 어떤 라면에든 넣어 먹을 수 있다. 또한 라면을 즐기면서 참치의 풍부한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 등 다양한 영양 성분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동원라면참치는 라면과 배합했을 때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동원F&B만의 노하우를 담아 개발했다. 3종의 제품별 원료 배합을 각각 달리 했으며 국물에 풍미를 더해주는 특별소스와 함께 라면의 식감을 살려주는 야채 등도 함께 넣었다. 또한 라면 1개를 끓였을 때 가장 알맞은 양인 65g의 파우치 형식으로 출시했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라면참치를 통해 라면 시장을 시작으로 참치의 활용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용도에 활용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참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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