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경영정상화 위해 사외이사도 보수 일부 반납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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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경영정상화 위해 사외이사도 보수 일부 반납 결정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6.27 1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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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삼성중공업 경영정상화 작업에 사외이사들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27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송인만, 신종계, 유재한, 박봉흠 등 4명의사외이사들은 오는 7월부터 회사 경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보수 일부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같은날 이사회를 통해 고통분담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자발적인 보수 반납을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7월부터 경영 정상화를 이룰 때까지 박대영 사장이 임금 전액을 반납하기 했으며, 임원들의 경우 임금의 30%, 부장급은 20%를 반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정관변경을 위해 오는 8월 19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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