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전주연탄은행이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선풍기를 후원한다.
전북 전주 완주군은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주연탄은행으로부터 후원받은 선풍기를 아동통합서비스요원 등을 통해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과 저소득층 등 총 150세대에 직접 방문해 150대의 선풍기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원된 선풍기는 전주연탄은행이 선풍기 모금운동을 진행해 마련된 재원으로 구매됐다.
모금운동에 완주군청 교육지원과 등 모든 드림스타트 팀원들이 자발적으로 통참해 그 의미가 크다는 게 완주군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박성일 완주군수는 "아동들과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한 전주연탄은행에 감사하다"며 "아이들도 장차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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