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권오갑 현대중공업이 사장이 현대중공업스포츠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3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스포츠는 권 사장이 지난 28일자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으며 후임으로 김광국 울산현대축구단 단장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권 사장은 현대중공업스포츠 사내이사직에서도 물러났으며 새로운 사내이사로는 노진율 현대중공업 전무가 선임됐다.
현대중공업스포츠는 현대중공업 계열사로 유니폼 광고, 롤링보드 사업과 축구경기 입장권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업계는 권 사장이 현대중공업 경영정상화 작업에 주력하기 위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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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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