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온·오프로드 강자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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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온·오프로드 강자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7.04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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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 ⓒ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더욱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뛰어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을 갖춘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e-XDi220 엔진과 신속한 변속성능과 매끄러운 주행품질을 자랑하는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 최고출력 178마력에 최대토크는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4km/ℓ(2WD A/T)이다.

파워트레인과 더불어 프레임 차체를 기반으로 한 안전성과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 독보적인 데크 활용성은 경쟁모델인 타사 중형 SUV들에게서 찾아 볼 수 없는 코란도 스포츠만의 장점이다.

더불어 디자인 변화와 신규 편의사양 적용을 통해 상품성도 높였다. 특히 코란도 스포츠만의 개성을 부여해 라디에이터그릴 디자인을 변경했고, 넛지바 신규 컬러를 적용해 전면 디자인에 신선함을 부여했다. IT기기 활용도가 높은 고객들을 위해 시가잭에 USB차저를 신규 적용했다.

쌍용차는 경쟁 SUV 모델들이 갖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 코란도 스포츠가 아니면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New Experience'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코란도 스포츠가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와 명성에 더해 더욱 강력한 파워트레인으로 거듭났다"며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와 함께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아웃도어 라이프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CX5 2168만~2512만 원 △CX7 2440만~2999만 원 △Extreme 2745만원으로 경쟁 모델들과 비교해 300만 원 이상 저렴,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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