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 함께 할 최고의 차량은?
올 여름 휴가 함께 할 최고의 차량은?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6.19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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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주행성능과 넉넉한 공간활용성 갖춘 'RV'·'SUV' 주목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티볼리 에어, 올란도, 카니발, 싼타페 ⓒ 각사 제공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본격적인 피서 시즌에 접어들면서 휴가와 함께할 차량으로 다목적 사양을 갖춘 RV, SUV 차량들이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차량들은 산이나 강, 바다 등 목적지에 구애받지 않는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춘 것은 기본이며, 온갖 짐을 싣고도 남는 넉넉한 공간 활용성을 무기로 여행의 동반자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시사오늘>은 올 여름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주력 모델 몇 종을 소개한다.

쌍용차 '티볼리 에어', 어떤 짐도 두렵지 않은 '공간 활용성'

티볼리 모델의 확장판 격인 티볼리 에어는 준중형급 모델 중 가장 뛰어난 공간활용성을 자랑하며 올 여름 휴가 차량 1순위로 손색없어 보인다.

성인 한명이 앉아서 가도 넉넉하겠다 싶을 정도의 트렁크 공간(720ℓ)을 갖춘 것도 모자라 2열을 폴딩하면 적재 공간은 1440ℓ까지 늘어나는 것.

또한 야외에서 다양한 전자기기의 활용을 돕는 220V 인버터 등을 러기지에 적용해 레저 활동을 편리하게 해준다.

바벨(Barbell) 타입 범퍼와 리드미컬하게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 등 젊은 세대의 감성을 제대로 녹여낸 디자인 역시 티볼리 에어의 강점이다.

준수한 주행능력도 갖췄다. 115마력에 최대토크 30.6kg.m의 힘을 바탕으로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다.

최상위 트림인 RX 모델 가격이 2449만 원이라는 점에서 가격 대비 최고의 활용성을 갖춘 아웃도어 모델이 아닌가 싶다.

한국지엠 '올란도', 실용성·안전성 내세운 '아빠차' 

3040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아빠차' 올란도 역시 패밀리카의 장점을 두루 갖추며 올 여름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인 차량이다.

134마력의 최대출력과 최대토크 32.6 kg.m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견고한 차량 디자인, 안정적인 승차감은 가족 단위로 레저,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큰 장점이다.

7인승 패밀리 밴의 넓은 공간 활용성을 겸비한 올란도는 연비 역시 나쁘지 않다. 복합연비 13.5km/ℓ로 이전 모델 대비 경제성도 높아졌다.

이 외에도 일명 'Whisper Diesel(속삭이는 디젤)'로 불리는 오펠 디젤엔진이 장착돼 탁월한 정숙성을 갖췄다는 점 역시 눈길을 끈다.

올란도 1.6 디젤의 최상위 트림인 LTZ 세이프티 모델은 2819만 원으로 다소 비싸지만 높은 안전성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생각한다면 그만큼의 값어치를 제공해주는 모델이라는 게 주된 평가다.

현대차 '싼타페', 주행·편의사양·공간성 '삼박자' 두루 갖춰

싼타페는 중형 SUV 시장의 절대 강자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쾌적한 거주성은 물론 강력한 퍼포먼스를 뽐내며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모델이다.

특히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리미엄급 편의사양들을 갖춰 쾌적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2열은 시트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동승자들 역시 편안한 주행을 즐길 수 있으며 축간 거리는 2700㎜로 내부 공간성도 준수한 편이다.

이와 함께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2016 Top Safety Pick+)'를 획득한 점도 가족 여행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다가온다.

덩치만 큰 SUV가 아닌 패밀리카로써의 실속을 모두 갖췄다는 점은 싼타페가 현대차의 스테디셀러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이기도 하다.

싼타페 더 프라임 R2.2 디젤의 최상위 트림인 4WD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모델은 3630만 원이다. 가격이 앞선 차량들보다 높지만 고객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는다는 점은 상품성을 인정받았음을 증명한다.

기아차 '카니발', 패밀리카 '끝판왕' 진면목

카니발은 국내에서 이 차를 빼놓고 여름 휴가용 차량을 논할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패밀리카의 끝판왕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14일에는 가족을 위한 안전·편의사양을 대폭 보강한 '2017 카니발'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여름 휴가 전 차량 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우선 카니발은 모델에 따라 7인승과 9인승, 11인승으로 나뉘는 데 다자녀, 3대 가구 혹은 두 가족이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이번에 출시된 2017년형 카니발에는 상해 위험을 줄이는 스마트 에어백과 충돌 예상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 4열 센터시트 헤드 레스트 등이 적용돼 가족의 안전까지 고려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연예인들의 밴으로도 애용된다는 점에서 그 상품성을 인정받은 카니발은 장거리 이동에도 불편함 없는 안정적인 승차감과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올 여름 휴가 차량으로도 각광받을 전망이다.

카니발 가격은 7인승 최상위 트림이 3878만 원이며, 상위 모델인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경우에는 7인승 최상위 트림이 5829만 원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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