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젤리밥’, 출시 1년만에 1000만개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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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젤리밥’, 출시 1년만에 1000만개 판매 돌파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7.07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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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오리온

오리온은 ‘젤리밥’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젤리밥은 지난달까지 누적 매출 90억 원을 돌파했다. 이를 낱개로 환산 시 1000만 봉지를 넘어서는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이 먹은 정도의 양이다. 오리온 젤리 중 출시 1년 만에 1000만개 이상 판매된 제품은 젤리밥이 처음이다. 

젤리밥은 장수 과자 고래밥의 바다 동물 캐릭터로 만든 제품으로 ‘맛으로 먹고 재미로 먹는 과자’라는 고래밥의 펀(fun) 콘셉트를 이어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사과, 오렌지, 딸기, 파인애플 등 생과즙 함량을 대폭 늘려 맛과 품질을 개선했다. 지난 4월에는 늘어난 소비자 수요에 발맞춰 제조라인을 증설해 생산량을 150% 가량 늘렸다. 

오리온 관계자는 “누적 판매량 1000만 개 돌파는 최근 젤리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젤리밥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자리매김하며 아이들은 물론 2030 여성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기 때문”이라며 “다양한 연령층의 요구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으로 젤리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은 고객 성원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7일부터 2개들이 패키지 제품에 무료로 젤리밥 1봉지를 증정하는 ‘2+1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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