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2만 3천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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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2만 3천명' 몰려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7.10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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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내부 전경 ⓒ 더피알

호반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공공택지지구 B2, B3, B4블록에 들어설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2만3000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다고 10일 밝혔다.

견본주택 개관 첫날인 지난 8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종일 긴 대기줄이 이어졌으며, 견본주택에 입장하는 데만 2시간이 걸릴 정도로 인파가 붐볐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 수는 10일 오전 12시 기준 3일간 1만 9000명에 달해 오후까지 2만3000명은 무난히 넘길 전망이다.

견본주택에는 신혼부부부터 어린 아이를 데리고 온 30~40세대, 노년층까지 실수요층이 많았으며 고양시뿐 아니라 △서울 △인천 △용인 △안양 등 수도권 각 지역에서 방문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서울과 맞닿아 있는 입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분양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대단지 △남향 위주의 배치와 차별화된 평면 설계 등 상품에도 큰 만족감 보였다.

고양시에 거주 중인 이 모씨(38)는 "직장이 서울이라서 서울에서 가까운 향동지구 분양을 기디리고 있었다"며 "입지만 좋은 것이 아니라 평면, 수납 공간 등 상품도 마음에 들어서 1순위에 청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분양 관계자는 "인근 고양 삼송, 원흥 등 기존에 공급된 호반베르디움 단지들이 상품성과 프리미엄이 입소문이 났다"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분양가와 향동지구에 대한 관심들이 워낙 높아서 많은 방문객들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9층, 25개 동(3개 단지), 총 2147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 수는 △70㎡ 1037가구 △84㎡ 1110가구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1005번지(고양 경찰서 인근)에 위치해 있다. 청약 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4일에 각각 1순위,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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