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최정아 기자)
효성그룹이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에 장애아동용으로 개조한 이동 차량 1대를 기증했다.
이번 차량기부는 ‘효성나눔봉사단’ 발족 3주년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성민아동어린이집의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 단장(부사장)은 “효성의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나눔봉사단이 지난 3년 동안 정기적으로 뜻깊은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는 효성나눔봉사단은 2013년 5월 발대식을 가진 이후 매월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신목장애아어린이집, 아나율장애아어린이집 등 서울지역 4개 사회복지시설을 도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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