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슬기 기자)

완주군이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회적 경제 분야'에서 '농토피아 완주 공공경제 플랫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완주군은 모두가 풍요로운 농업농촌 '농(農)토피아 완주' 농업 정책 브랜드를 개발해 완주군이 새로운 유통시장 개척을 위한 △공공경제 플랫폼 비전 개발 △로컬푸드 2단계 확대로 학교급식 정착 및 농식품 6차 산업화 △귀농귀촌 1번지 완주 △청년정책의 개발 등 '농업정책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으로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특히 공공경제 플랫폼은 미래세대인 청년과 지역사회 크고 작은 새로운 유통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만들어가는 전략으로,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공무원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수상 소감에서 “로컬푸드 2단계를 확대시켜 성공을 이끌어낸 주인공인 바로 주민"이라고 강조하며, "이제는 청년과 소상공인과 귀농귀촌 모두가 함께 더불어 만들어가는 공공경제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완주군은 작년 ‘도시재생 분야’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완주군은 민선6기 출범이후 2015년 공약실천계획 통합 평가에서 SA(최고등급)을 달성하였고, 2016년 공약이행 통합 평가에서도 SA(최고등급)을 달성하여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윤슬기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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