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이탈리안 레스토랑 & 와인바 ‘카페엠’이 월~금요일 저녁 피아노 연주와 재즈 라이브 콘서트를 열고 주류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카페엠은 알피 스페이스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으로, 매장 내에 콘서트홀과 음향시설을 완비해 음악과 함께 식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뮤직 테마 레스토랑이다.
카페엠은 9월을 맞아 선선한 날씨와 잘 어울리는 재즈 보컬리스트 허소영, 강윤미, 애쉬 등을 초청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은 평일 저녁 9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일정은 카페엠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악을 감상하며 술잔을 기울이는 혼술족을 위한 주류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밤 10시 이후부터 카페엠에서 판매되는 모든 주류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140여종의 와인과 싱글 몰트 위스키, 스카치 위스키, 꼬냑, 보드카 등 다양한 종류의 술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카페엠이 직접 수입한 이탈리아산 와인 또르델꼴레, 보깔레로쏘 등 4종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카페엠 관계자는 “경기불황과 혼밥, 혼술 키워드가 맞물려 단체로 매장을 방문하기 보다는 퇴근길에 혼자 들러 가볍게 술을 즐기는 고객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감성을 소비하는 혼술족을 겨냥해 음악과 술, 분위기를 한 데 묶은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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