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2016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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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2016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 송오미 기자
  • 승인 2016.09.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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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로부터 5억 1,400억 지원 유치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송오미 기자)

▲ 군산대학교가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2016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산대는 모두 5억14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산대학교

군산대학교가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2016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산대는 모두 5억14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 : Program of national university for INnovation and Transformation)은 국립대학의 사명 및 역할과 기능에 부합하는 혁신사업을 통해 지역 중심대학으로서의 자리매김하고, 대학운영체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사업이다.

군산대는 일반대학(지역중심) Ⅱ유형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 “산업연계활성화선도대학사업(PRIME)”선정, “지방대특성화사업”에 2개 사업단이 재선정된 바 있다. 특히, 군산대는 2013년도부터 혁신지원사업의 전신격인 “국립대학 운영 성과목표제” 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난해와 올해까지 총 4년 연속 혁신지원사업에 선정 돼 동일유형 국립대학중 동 사업 분야에서 독보적 우위를 이어가게 되었다. 교육부로부터 대학의 혁신 노력과 교육과정의 우수성, 지역사회 기여 실적을 지속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향후 군산대는 혁신지원사업 사업기간인 2017년 7월까지 사업예산 총 5억1천4백만원을 투입하여 △기초·보호학문 분야 육성 및 연구활성화 개선 △지역인재 양성 및 교육기부 등 사회공헌 사업 확대 △자유학기제 활동 강화 △대학 운영체제 개선 △재정 건정성 및 효율화 정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의균 총장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번 혁신지원사업의 선정은 대학의 구조조정 및 인프라 개혁에 대한 대학구성원들의 소통 및 화합,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시스템 구축 노력의 결실(結實)이다”면서 “앞으로도 대학운영과 조직의 효율화와 교직원 역량강화에 박차를 가하여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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