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링컨의 새 얼굴 '2017 뉴 링컨 MKZ'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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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링컨의 새 얼굴 '2017 뉴 링컨 MKZ'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9.05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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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포드코리아는 5일 수입 럭셔리 중형세단 시장에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온 링컨 MKZ의 2017년 형 뉴 모델을 출시했다. ⓒ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포드코리아는 5일 수입 럭셔리 중형세단 시장에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온 링컨 MKZ의 2017년 형 뉴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7 뉴 링컨 MKZ는 MKZ 고유의 우아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디자인에 향후 링컨의 새로운 패밀리룩으로 자리 잡게 될 링컨 시그니처 그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독특한 형태의 펼쳐진 날개 형상으로 시선을 끌었던 기존의 스플릿-윙 그릴에서 변화된 일체형의 시그니처 그릴은 강렬한 인상을 주며, 보석에서 영감을 받은 LED 헤드램프는 외형적 아름다움과 함께 어댑티브 램프 기능을 적용,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후면부를 가로지르는 일자형 테일램프는 절제된 균형미를 선사하며, 동시에 범퍼 하단에 위치한 대형 듀얼 배기구, 크롬 디퓨져 장식 라인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크기에서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개폐식 파노라마 글래스 선루프 역시 2017 뉴 링컨 MKZ의 장점이다. 1.41㎡ 크기의 초대형 글래스 루프는 안정성 면에서도 일반 프레임의 차체 강성을 만족하도록 설계됐다.

내부는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마감을 통해 탄생한 MKZ의 실내 공간은 더욱 매력적으로 재탄생했다. 스티어링 휠은 프레임 전체와 중앙부에 최고급 울스도프 가죽을 적용했으며, 브릿지 오브 위어사의 딥소프트 가죽을 사용한 멀티컨투어 시트는 액티브 모션 기능을 포함해 운전자에게 최고의 안락함을 선사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버튼식 기어와 각종 스위치들이 위치한 센터 콘솔은 핀 스트라이프로 디테일이 가미된 리얼 알루미늄을 적용했다. 중앙에는 스와이프 기능을 지원하는 8인치 풀 컬러 터치스크린을 통해 직관적인 기능조작을 안내하며,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의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에는 2.0L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 직분사 터보 엔진의 즉각적인 반응성과 향상된 연료 효율성에 기반한 역동적이면서도 경제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주행 중 노면 상태를 실시간 파악해 매 순간 각 바퀴로 전달되는 충격이 분산 흡수되도록 하는 연속 댐핑 제어(Continuously Controlled Damping) 기능을 포함, 안전주행과 운전자의 운전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 외에도 2017 뉴 링컨 MKZ는 스탑앤고(Stop-and-Go) 기능이 추가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감지 기능(Pedestrian Detection)이 탑재된 충돌 방지 기능(Pre-Collision Assist), 차선 이탈 경고 장치(Lane Keeping System) 등 최첨단 안전 기능들을 대거 탑재하고 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2017 뉴 링컨 MKZ는 링컨만의 우아함과 MKZ특유의 파격적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모델"이라며 "2017 뉴 링컨 MKZ의 출시를 통해 수입 럭셔리 중형세단 시장에서 링컨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7 뉴 링컨 MKZ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5250만 원(2.0 Select, FWD 모델 기준)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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