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성향의 투자자에게 적격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안정적인 성향의 투자자들을 위한 상품을 내놓았다. 국내 금융시장이 대내외 불안요인으로 흔들리고 있는 상황 속에 원금손실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방점을 뒀다.
8일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하면서 원금손실을 최소하기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에게 ‘하이 공모주&배당주 10 증권투자신탁 채권혼합’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국내자산에 투자하는 ‘하이 공모주&배당주 10 증권투자신탁 채권혼합’은 펀드의 대부분을 A-이상, 어음 A2- 이상 국공채·통안채·은행채 중심의 우량 채권에 투자한다.
자산의 10%까지는 국내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데, 이때 투자하는 국내주식은 배당주와 공모주를 포함한 변동성이 낮은 주식이다.
하이투자증권 상품개발팀 이대희 차장은 “‘하이 공모주&배당주 10 증권투자신탁 채권혼합’의 경우 국내 주식에 10% 이내로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이므로 단기적으로 증시가 급락하게 된다면 일시적으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배당주의 경우 연말 배당시즌을 감안해서 투자시기를 잡아야 하고, 하반기 대형 종목들의 상장도 기대되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적합한 금융상품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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